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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업계 정기주총···공통 화두는 '이사진용 재구축'
NO. 작성일 2020-03-18 조회수 70
 
지난 13일 금호석유화학을 시작으로 국내 화학사들이 본격적인 주주총회 시즌에 돌입한 가운데 올해 화학업계 주총에서는 신규 사내이사 선임 등 이사회 진용 재구축이 주요 안건으로 부각될 전망이다.

18일 화학업계에 따르면 △ 20일 LG화학 △24일 한화솔루션 △25일 롯데케미칼·SK케미칼 등 화학사의 주총이 연이어 열린다.

우선 LG화학은 최고재무책임자(CFO)인 차동석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차 부사장은 1988년 LG화학 재무세무회계팀으로 입사해 (주)LG, LG경영개발원 등에서 근무했다.

2014년에는 서브원 CFO를 역임했으며, 2018년 12월부터 S&I CFO를 맡다가 지난해 9월 LG화학으로 돌아오게 됐다. 정호영 CFO 사장이 LG디스플레이 최고경영자(CEO)로 선임됨에 따라 후임 자리를 맡게 됐다.

이와 함께 권영수 LG그룹 부회장을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도 결의한다. 기타비상무이사는 회사에 상근하지 않는 등기이사로 사내이사와 법적 권리, 의무를 동일하게 적용받는다.

권 부회장은 지난 2012년부터 2015년까지 LG화학 전지사업본부 본부장을 역임한 바 있다. 권 부회장이 이번 주총에서 이사로 선임되면 이후 이사회 의결을 통해 이사회 의장을 맡게 될 가능성이 높다. 권 부회장은 현재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 LG유플러스 이사회 의장을 겸임하고 있다.

한화솔루션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장남인 김동관 한화솔루션 부사장(전략부문장)을 신임 사내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올해 1월 한화케미칼과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의 합병으로 출범한 한화솔루션의 태양광사업은 지난해 1~4분기 연속 흑자를 거두며 연간으로 2235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2010년 한화가 태양광 사업에 뛰어든 이후 연간 기준 최대치다.

한화솔루션 실적 호조로 김 부사장의 입지도 강화되는 모양새다. 김 부사장은 2010년 1월 (주)한화에 입사해 2015년 한화큐셀 상무에서 전무로, 지난해 말에는 한화솔루션 전략부문을 맡는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그동안 한화큐셀 태양광사업 영업·마케팅 최고책임자(CCO)로 세계 주요 태양광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달성하는데 핵심 역할을 했다. 김 부사장이 사내이사 후보로 선임되면서 한화솔루션은 김 부사장의 경영 시험대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롯데케미칼은 이번 주총에서 이영중 첨단소재사업 대표의 사내이사 선임건을 처리한다. 롯데케미칼은 올해 초 합병을 통해 통합 케미칼 대표이사 아래 기초소재사업과 첨단소재사업 대표로 조직을 개편한 바 있다.

김교현 화학BU장이 통합 케미칼 대표이사를 겸임한다. 기초소재사업 대표에는 임병연 대표이사가 유임됐고, 첨단소재사업 대표에는 이영준 롯데첨단소재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이 부사장은 1991년 삼성종합화학으로 입사해 제일모직 케미칼 연구소장 등을 역임한 후 2016년부터 롯데첨단소재 PC사업본부장을 맡아왔다.

이와 함께 롯데케미칼은 기타비상무이사로 오성엽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장을 선임하는 안건도 상정했다. 오 실장은 롯데케미칼 본부장, 롯데정밀화학 대표이사를 지냈다.

한편 금호석유화학은 지난 13일 개최한 주총에서 이재경 두산 고문을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1950년생인 이 사외이사는 두산 전략기획본부 부회장에 이어 두산 부회장 겸 대표이사, 두산건설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이 사외이사의 임기는 이날부터 2023년 3월 12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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