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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화학업계 ‘2분기 반전’ 노리는 까닭
NO. 작성일 2020-05-02 조회수 44
 
최근 국제 유가 폭락세가 국내 정유업종에는 수천억, 수조원대의 재고원유 ‘평가손실’로 당장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반면, 석유화학업계에는 핵심 원료인 ‘나프타’ 가격 변동을 통해서 1차 파급되는 경로와 양상을 보인다. 지금처럼 국내외 최종 제품 수요가 급감하는 ‘수요충격’ 상황이 아니라, 일시 공급충격으로 저유가가 나타났다면 정유업계가 저유가발 수익성 혜택을 누리듯이, 석유화학업계도 화학제품 가격만 버텨준다면 한두달 시차를 두고 ‘나프타 가격 급락’ 수혜를 입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나프타 가격은 당연히 국제유가에 직접 연동된다. 국내 석유화학기업들의 나프타 조달은 국내산(정유회사)과 수입산 비중이 각각 50%가량 된다. 나프타 국제거래 가격은 올해 1분기에 1톤당 443달러(평균·이하 해당기간 평균)로, 지난해 1분기(518달러)에 견줘 크게 낮아졌다. 월간으로 1월 553달러, 2월 482달러에서 3월엔 295달러로 수직 추락한 뒤 4월(1~24일) 194달러(작년 동기 583달러)로 급기야 역사적 저점까지 떨어졌다.

에틸렌 국제 거래가격도 원료가격 하락에다 수요 감소가 겹치면서 역시 떨어지고 있다. 지난 1분기 1톤당 731달러(작년 동기 1049달러)로 떨어졌고, 월간으로 1월 812달러→2월 738달러→3월 642달러→4월(1~24일) 403달러까지 내려갔다. 원료와 최종제품 모두 동반 하락하면서 ‘스프레드’(에틸렌 가격에서 나프타 가격을 뺀 차이)는 분기로는 올해 1분기 287달러로, 작년 1분기(531달러)에 비해 절반가량 줄었다. 4월 스프레드는 209달러까지 좁혀졌다. 3월엔 나프타 하락폭에 견줘 에틸렌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작아 스프레드가 347달러로 화학업계로서는 그나마 괜찮은 편이었다.

엘지(LG)화학 관계자는 “국내외 화학제품 수요가 어느 정도 버텨줘 최종 제품가격이 유지된다면 1분기에 싼 값에 사들여온 ‘나프타 가격 효과’가 시차를 두고 2분기 수익성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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