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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대산공장 재강동 지연 여파로 에틸렌 마진 확대
NO. 작성일 2020-07-25 조회수 8
 
석유화학사들의 수익성을 결정짓는 납사-에틸렌 스프레드가 확대되고 있다. 주요 에틸렌 공급처인 롯데케미칼의 대산 공장 재가동이 늦춰지고 일본과 대만 등 글로벌 업체들이 정기보수를 진행하며 공급량이 줄어서다.

21일 시장조사기관 플래츠에 따르면 에틸렌 제품과 원료 납사의 가격 차이인 납사-에틸렌 스프레드는 지난 20일 $424.125를 기록했다. 하루에 $3.25 뛰었다.

납사-에틸렌 스프레드는 작년부터 올 초까지 하락세를 걷다가 다시 상승하고 있다. 작년 1분기 $431/t였던 납사-에틸렌 스프레드는 그해 4분기 $215로 절반 이상 떨어졌다. 지난 7일 $181로 바닥을 찍다가 수직 상승했다.

스프레드가 확대된 원인은 에틸렌의 타이트한 공급에 있다. 롯데케미칼의 대산 공장 재가동이 늦춰지며 글로벌 공급량은 줄고 있다. 대산 공장의 에틸렌 생산능력은 110만t이다. 롯데케미칼 전체 에틸렌 생산량의 26% 이상이 대산 공장에서 나온다. 롯데케미칼은 지난 3월 4일 화재로 대산 NCC 공장과 벤젠·툴루엔·혼합자일렌(BTX), 부타디엔(BD) 설비 가동을 중단했었다. 당초 11월 중순에 재개할 계획이었으나 복구 작업에 예상보다 오랜 시간이 걸리며 재가동 시점을 연내로 미뤘다.

전 세계 석유화학사들이 NCC 정기보수를 계획하고 있어 공급은 더욱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천NCC와 SP케미칼, 대만 포모사, 일본 이데미츠 등 4개 업체가 이달 말부터 10월까지 줄줄이 정기보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로 인해 글로벌 생산량이 연간 300만t 상당 줄어들 전망이다.

에틸렌-납사 스프레드가 확대되면서 석유화학 업계의 수익성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업계는 스프레드가 $250~300/t 수준은 돼야 손익분기점을 넘긴다고 보고 있다.

변수는 중국의 수요다. 지난달부터 시작된 폭우로 다운스트림 제품인 에틸렌 옥사이드(EO) 수요는 부진한 상황이다. EO 가격은 지난 20일 t당 600위안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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