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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하락으로 하반기 국내 에틸렌 생산 줄어든다
NO. 작성일 2020-08-17 조회수 11
 
에틸렌 생산이 올 하반기 축소될 것으로 전망됐다. 에틸렌을 원료로 쓰는 석유화학 제품의 수요 감소와 가격 하락 여파로 화학사들이 생산설비 정기보수 등을 통해 공급 조절에 나섰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6일 '석유화학 수급현황 및 하반기 수급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석유화학협회는 올 하반기 국내 에틸렌 생산량을 전년 대비 8.9% 감소한 428만3000t으로 전망했다. 같은 기간 시장 수요는 2.3% 감소한 396만2000t으로 내다봤다.

코로나19에도 올 상반기에는 신증설 설비 가동으로 에틸렌 생산량은 오히려 증가했지만, 하반기 들어 시장 수요 감소에 따른 영향이 본격 반영될 것으로 관측된다.

앞서 올 상반기 국내 에틸렌 생산은 446만8000t으로 전년 동기대비 9.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화토탈 대산 NCC(나프타분해설비) 등 지난해 증설돼 본격 가동에 들어간 신규 설비가 생산 증가를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생산 증가에 따른 수출 여력 확대로 수출 물량도 1년전에 비해 18.9% 증가한 50만7000t을 기록했다.

하지만 하반기엔 정기보수 설비가 늘고, 생산설비의 신규 증설 계획이 없어 생산량 감소가 예고된다. 실제로 SK종합화학은 설비 보수에 따른 일부 공장 가동중단으로 생산량이 줄어들 예정이다. 하반기 정기보수에 들어가는 SK종합화학 2공장은 연산 66t 규모다. 연산 58t의 여천 NCC 역시 정기 보수로 생산 감소가 예상된다. 여기에 올 상반기 대규모 폭발사고가 발생한 롯데케미칼 대산 공장의 가동 중지도 국내 생산량 감소에 기인할 전망이다. 지난 3월 폭발 사고 이후 롯데케미칼은 연산 110만t 규모의 에틸렌 공장의 가동을 멈춘 상태다. 롯데케미칼은 해당 공장 가동을 연내 가동한다는 계획이지만, 대규모 생산 차질은 불가피한 상황이다.

생산량 감소는 수출 물량 축소로 이어질 전망된다. 석유화학협회는 생산 감소로 올 하반기 에틸렌 수출이 전년 동기대비 49.3% 감소한 33만7000t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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